2011/12/10 09:18

2011년 1월 2일 - 델리(찬드니촉,자마마스지드,델리대학) ㅡ두번째 인도 season 1

 

올드델리 찬드니촉. 아비규환이란 말이 딱 떠오르는 그 곳

솔직히 말하면 다시 오고 싶지 않은 곳이었다.

 

근처의 자마 마스지드를 가려고 위 사진 속의 인파를 뚥고 정말 힘겹게.. 왔는데

있지도 않은 카메라 fee를 200루피나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?

나오는 외국애들한테 물어봤는데 그런거 낸 적 없단다.

어이가 없어서 그냥 들어가려는데 기를 쓰고 막는다. 우리 바로 뒤에 오신 분들도 막았다.

게이트 3으로 가라고 하긴 하는데 거기가 어딘지도 모르겠고

가깝다고 하더라도 저 생지옥 같은 곳을 지나쳐서 가기 싫다.

어차피 자마마스지드 모습도 봤고 미련도 없어서 그리고 이 곳을 빨리 벗어나고 싶어서

서둘러 빠져나왔다.(다시 돌아온길로 ㅡ.ㅡ)

 

돌아오는 길 언니를 잃어버릴까봐 지혜언니 손을 꼭 잡고 나왔다....

 

 

 

델리대학

 

여러 칼리지들을 돌아다니다가

제일 유명하다는 스테판 컬리지에 왔는데

방학 기간이라서 그런지 모든 건물이 잠겨있었다.

그런데 그 중 입구 근처에 있는 한 건물만 불이 켜져 있었는데

그곳이 교내 까페테리아였던것.

아늑하고 편안하고 너무 좋았다.

 

 

 

 저 빵도 하나에 1루피밖에 안하고..

노란색 라면발의 정체는 '매기' 카레맛이 나면서 맛있었다~

 

 

밤 늦게 조드뿌르로 가는 야간열차를 타기 위해

택시를 타고 사라이로힐라 역으로 왔다.

앞으로 닥칠 시련을 알지도 못한채

추위 속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우리들.

사진이 흔들렸어잉

 

 

 

 


이글루스 가든 - 여행다니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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